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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12 20:03 수정 : 2008.02.12 20:03

과학기술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안상철(45) 한화테크엠 팀장과 원용기(35) 엔프라금형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안 팀장은 인체용 의료부품과 자동차·전기전자 분야에 쓰이는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가공하는 컴퓨터수치제어(CNC) 자동선반을 개발했으며, 원 연구원은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캠코더의 핵심 부품인 초정밀 광학경통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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