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2.13 22:31
수정 : 2008.02.13 22:31
과학향기
연을 달아 바람을 동력으로 이용하는 최초의 화물선이 대서양을 횡단하는 첫 항해를 시작했다. 독일을 출발한 ‘MS 벨루가 스카이세일즈호’는 18일간 항해해 베네수엘라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로 펼치면 320평방미터에 달하는 연이 바람을 받아 배를 움직인다. 물론 연은 일부 동력을 담당하며 주 동력은 디젤 엔진이다. 연을 개발한 스카이세일즈사는 “화물선은 환경을 보호하며 경제적인 효율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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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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