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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17 19:53 수정 : 2008.02.17 19:53

홍성철 /하택집 / 이영무
박호범 / 최정규/심지훈

과학기술부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홍성철 교수 등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뛰어난 논문을 발표한 국내외 연구자 6명을 지난해 4분기 ‘미래를 만드는 우수과학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성철 교수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하택집 교수는 나노미터 단위의 작은 생체분자 운동을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한양대 응용화공생명공학부 이영무 교수와 텍사스대 박호범 연구원은 기존 소재보다 이산화탄소 분리 성능이 500배나 향상된 고분자분리막을 개발했다.

또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최정규 교수는 인간의 이타적 속성이 인류의 역사에서 진화해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연구결과를 내놨으며, 럿거스대 심지훈 연구원은 극저온에서 일반 전자보다 유효 질량이 100~1000배 무거워지는 페르미온의 형성을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했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18일 이들 우수과학자들을 초청해 업적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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