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4.11 17:33
수정 : 2008.04.11 17:33
과학향기
겨울을 나기 위한 피부의 방어전략 때문이다.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온도도 낮아진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체온을 떨어뜨린다. 피부는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땀구멍을 더욱 작게 만든다. 땀구멍이 작아지면 피부 표면에 있는 각질층은 더욱 건조해져서 하얗게 일어나거나 푸석푸석하게 된다. 심할 경우에는 피부가 갈라지는 피부건조증이나 건성습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습기를 틀거나 화초를 키워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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