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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09 18:01 수정 : 2008.05.09 18:01

과학향기

오랫동안 복부지방은 2형 당뇨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반면, 피하지방(예: 엉덩이와 허벅지의 지방)은 위험성이 덜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미국 조슬린 당뇨센터의 연구진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피하지방은 복부지방과 본질적으로 다르며, 피하지방이 당대사를 개선시키는 물질을 분비하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피하지방이 당대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제시함으로써,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요한 것은 지방의 위치가 아니며, 지방의 종류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피하지방이 많은 동물은 나이가 듦에 따라 체중이 증가하지 않고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이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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