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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6.04 17:50 수정 : 2008.06.04 17:50

과학향기

로잔공과대학(Ecole Polytechnique Federale de Lausanne)의 지능시스템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메뚜기처럼 도약하는 로봇을 5월 21일에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서 개최된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서 발표하였다. 이 로봇은 무게가 7그램에 불과하지만 자기 자신의 크기보다 27배나 큰 1.4 미터를 뛰어 오를 수 있다. 비슷한 크기와 무게의 다른 로봇보다 10 배나 높이 뛰는 것이다. 벼룩, 방아깨비, 메뚜기, 그리고 개구리 등과 같은 동물들은 탄성 에너지를 천천히 충전하였다가 갑자기 발산하는 방법으로 도약을 한다. 이번에 발표된 로봇은 위의 동물들과 같은 원리로 도약을 한다. 0.6그램의 페이저 모터와 캠을 사용하여 비틀림 스프링(torsion spring)에 에너지를 저장한 다음, 장착된 소형 전지를 사용하여 3초 간격으로 320번이나 도약할 수 있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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