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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멘, ITㆍ우정부문 협력증진 합의 |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방한중인 알-모알리미 예멘 통신부 장관과 양국 IT(정보기술) 장관회담을 열고 ITㆍ우정부문에서의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진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국내기업이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으로 추진하는 예멘 이동통신망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 예멘의 정보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전자주민증(NID) 사업에 국내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알-모알리미 장관은 한국의 IT 정보화 경험을 높게 평가하고 정보화사업과 우정 현대화 사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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