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8.06 17:49
수정 : 2008.08.06 17:49
과학향기
영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버진그룹의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 경(Sir Richard Branson)은 자신의 경제활동영역을 지구를 넘어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확장은 우주공간의 경계지점에 관광객들을 태우고 갈 수 있는 거대한 모선을 공개함으로써 현실화되고 있다. 엔지니어들은 세게에서 가장 거대한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비행선인 화이트 나이트 투(White Knight Two)호를 캘리포니아의 모하비 사막에서 공개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이 비행선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한 후 18개월 후에 최초의 상업적 비행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24미터 길이의 비행선은 현재 12대가 계획되고 있으며 브랜슨의 버진 갤러틱(Virgin Galactic)사와 미국의 항공디자이너인 버트 러턴(Burt Rutan)의 스케일드 컴포지트(Scaled Composites)사의 공동합자투자로 건조될 것이며 이 새로운 비행선을 운항하기 위해 미대륙과 유럽대륙을 비행하는 파일럿을 훈련시키게 될 것이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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