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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8.15 18:02 수정 : 2008.08.15 18:02

과학향기

미국 피츠버그 시의 서부 정신과 연구소의 Xianchen Liu 박사 연구팀은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또는 빠른 눈운동 수면 형태인 렘수면 시간이 부족한 아동 및 청소년일수록 비만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즉 연구팀은 7세에서 17세 사이의 335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일 동안에 연속적으로 수면 형태를 조사하였는데 연구 시작 무렵에 이들의 체질량지수를 측정한 결과 13.45%인 45명은 과체중, 14.6%인 49명은 비만하였다. 체중이 과다한 아동들은 정상 체중을 가진 아동에 비교하여 평균적으로 수면 시간이 22분 적었으며 진정한 수면 시간이 짧았는데 즉, 렘수면 시간이 짧고 렘수면 기간 동안에 눈의 움직임이 적었으며 첫 번째 렘수면 시간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수면 부족으로 인한 비만은 결국 렘수면 시간을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신체적 활동 시간도 감소시키는데 일조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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