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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8.25 18:12 수정 : 2008.08.25 18:12

과학향기

일본 이화학 연구소 뇌과학 종합 연구 센터 알츠하이머병 연구팀은 사이타마 대학과 협력하여, β-아밀로이드의 응집과 노화라고 하는 2가지 서로 다른 요인이 기억 장애로 연결되는 공통의 메커니즘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 기억 저하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기억의 형성을 주관하는 해마의 시냅스 가역성에 대해 조사했으며, 그 결과 β-아밀로이드를 과잉 발현하는 청년기의 알츠하이머병 모델 마우스와 야생형 노령 마우스에서는 GABA(gamma-aminobutyric acid) 억제 기구가 비정상적으로 촉진되어, 기억의 형성을 주관하는 해마의 시냅스 가역성이 저하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게다가 GABA 수용체의 저해제를 투여하면, 모델 마우스의 기억 장애가 개선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연구팀은 GABA 억제 기구를 포함한 항상성 유지를 위한 가역성을 제어해, 신경 네트워크 이상을 조정함으로써 기억 장애를 개선한다고 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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