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12.03 18:19
수정 : 2008.12.03 18:19
과학향기
칼테크의 연구원이 개발한 새로운 바코드 칩은 의료진단 테스팅에 큰 개선을 가져 올 것이다. 새로운 바코드는 단지 10분 이내에 혈액핀의 혈액량을 이용하여 암과 심장병의 존재 여부를 알리는 등 수 십 개의 단백질을 측정할 수 있다. Integrated Blood-Barcode Chip 또는 IBBC로 알려진 이 기기는 제임스 헤즈 교수 등 Caltech(http://pr.caltech.edu/media) 연구원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하나의 칩으로 동시에 8명의 환자의 혈액을 시험할 수 있고 각 시험은 한 번에 여러 개의 단백질을 측정할 수 있다. 연구원들은 현재 새로운 바코드 칩으로 혈액 핀 양으로 수 십 개의 단백질을 측정할 수 있는데 1~ 2년 이내에 향후 100개 단백질 측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자료는 Nature Biotechnology 12월 커버 스토리로 예정된 논문 제목 "Integrated barcode chips for rapid, multiplexed analysis of proteins in microliter quantities of blood,"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