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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9 22:24 수정 : 2005.05.09 22:24

◈ 광학에서 최근의 소형화 경향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실현했지만 그렇게 작은 카메라 렌즈는 상대적으로 낮은 품질의 영상을 만들어낸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연계에서 힌트를 얻어 곤충의 겹눈처럼 작동하는 미세한 렌즈 배열을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렌즈 배열은 칩제작 기술을 이용해 대량으로 생산될 수 있기 때문에 작고 값싼 광학 부품을 만드는 방법을 제공한다.

독일의 프라운호퍼 응용광학 정밀 공학 연구소, SUSS MicroOptics SA, 스위스의 University of Neuchâte 연구자들은 미세한 망원경 배열을 형성하는 세층의 마이크로렌즈 집단으로 만들어진 인공 복합눈의 초기모형을 개발했다.

마이크로 망원경 배열은 넓은 시야각에 있는 비교적 멀리 있는 물체들을 확대할 수 있다. 각 망원경들은 시야각의 일부를 포착하고 배열은 이러한 영상 조각들을 결합해 완전한 영상을 만든다.

인공 복합눈은 카메라 전화, 적외선 시각 시스템, 광학 센서 등에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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