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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1 16:42 수정 : 2005.05.11 16:42

◈ 비만은 지방과 당분이 과다하게 포함된 음식믈을 섭취하거나 운동부족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은 일반상식이다. 최근들어 제3의 인자가 의료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바로 「생체시계」의 고장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진은 생체의 리듬을 조절하는 '시계 유전자'에 이상이 있어 24시간 생활리듬이 교란된 생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들 생쥐들이 다른 생쥐들에 비해서 체중이 더 많이 나가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원인을 돌연변이를 일으킨 생쥐들이 불규칙한 시간에 먹이를 섭취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이들의 지방량이 정상적인 식생활 리듬을 가진 다른 생쥐들보다 평균 35% 더 많은 것으로 관측되었다. 특히 지방이 많은 먹이를 먹는 돌연변이 생쥐의 경우에 과잉 지방이 75%까지 나타나 신진대사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생체리듬학과 체중증가의 연관성은 정상적인 리듬에서 벗어난 시간에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심장병, 당뇨병을 비롯해 신진대사 장애 위험성의 증가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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