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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암호를 이용한 영상 전송 |
◈ 도시바 유럽연구소(Toshiba Research Europe)는 양자암호학을 이용하여 물리학 법칙에 의해 보호되는 안전한 광섬유 링크를 통해 음성 및 영상을 전송했다. 이번 입증은 단일광자 부호화 기술이 실시간 인터넷 프로토콜(IP)에 호환될 뿐만 아니라, 상용 광섬유 네트워크에 사용하기에도 충분히 견고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도시바의 “양자키 서버”는 초당 100개까지의 양자(단일광자) 키들을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은 각각의 영상 프레임을 각각의 키로 부호화할 정도로 충분한 수치다. 게다가 이 시스템은 어떠한 사용자 간섭의 필요 없이 연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광학 경로 길이를 연속적으로 감시하고 조정할 수 있는 자동 관리 시스템의 특징을 갖고 있다.
도시바의 양자정보그룹 책임자인 앤드류 쉴드(Andrew Shields)는 “우리는 두 가지 즉,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가 대량의 정보를 부호화한다는 것, 그리고 두 번째로 그 부호화 키를 정기적으로 바꾼다는 점들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우리는 부호화된 영상을 증명했다”고 말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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