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9.05.28 15:13 수정 : 2009.05.28 15:13

과학향기

새도 눈치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캠프리지대 연구진은 사람이 기른 갈까마귀에게 먹이를 준 다음 행동을 관찰했다. 갈까마귀는 사람이 먹이를 보고 있을 경우 먹이를 먹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특히 친근하지 않은 사람이 먹이를 줄 경우, 먹이를 받기 전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구진은 갈까마귀가 사람의 시선에 민감한 이유에 대해 갈까마귀도 사람처럼 눈을 이용해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사람이 기른 새가 야생에서 자란 것보다 사람의 시선을 더 잘 읽을 수 있다고 한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