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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4 16:43 수정 : 2005.05.24 16:43

◈ 미국의 조지아 공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Francisco) 연구자들이 특정한 항체에 금 나노입자를 결합하여 아주 쉽게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발견했다.

금 나노입자는 빛의 산란과 흡수가 매우 좋고 인체에 무해하여 실제 살아있는 세포에서 암세포를 찾아내는 데 매우 용이하다고 한다. 많은 암세포는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EFGR)로 알려진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나, 건강한 세포는 이렇게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금 나노입자를 항체에 결합함으로써 암세포에 부착이 가능하게 되었고, 건강한 세포는 나노입자와 결합하지 않기 때문에 암세포와 쉽게 구별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아주 간단하게 암세포를 진단할 수 있다.

El-Sayed 박사는 매우 비싼 현미경이나 레이저가 요구되지 않으며, 아주 저가로 쉽고 간단하다는 것이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매우 간단하고 사용하기에 저렴하기 때문에 향후에 암세포 진단에 신속하고 싼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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