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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8.25 17:37 수정 : 2009.08.25 17:37

해외 언론도 25일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소식을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나로호 발사 소식을 긴급 타전했으며 CNN은 발사 현장을 연결해 발사 장면을 생중계했다.

로이터 통신은 나로호 발사가 한국의 우주 프로그램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AP 통신은 나로호 발사 소식을 전하면서 북한이 나로호 발사와 관련, 국제사회의 반응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지난 10일 나로호 발사와 관련, "6자회담 참가국들은 우리가 진행한 과학위성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끌고가 규탄하고 우리에 대한 제재를 실동에 옮긴 바 있다"며 "6자회담 참가국들이 남조선의 위성발사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시키는지 주시해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화통신은 나로호 발사의 성공 여부가 26일 아침 일찍 최종 확인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일본 교도통신도 나로호 발사 소식을 긴급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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