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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31 15:07 수정 : 2005.05.31 15:07

우정사업본부 황중연 본부장은 "늦어도 5년후에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전자태그(RFID)를 우편물과 운송용기, 차량 등에 부착해 물류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u-포스트(POST)'가 실현될 것이라고 31일 전망했다.

황 본부장은 이날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ㆍ태평양우편연합(APPU) 총회에서 `한국 우정사업의 개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우편서비스 시장이 IT(정보기술)를 기반으로 급속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황 본부장은 또 지난해 7월 구축된 웹기반의 통합 정보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우편물 접수 및 배달 등 모든 배송과정의 전산네트워크인 `우편물류시스템(포스트네트)'를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신뢰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IT기술로 개발한 우편물류시스템 등 우편 정보기술 및 경험 공유와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APPU 회원국에 실무단 구성을 제의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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