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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7 15:35 수정 : 2005.01.17 15:35

◈ 과학자들은 에이즈 확산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그들은 붉은털 원숭이(rhesus monkeys)에서 HIV 전염을 막는 유전자가 존재하는 반면 인간에게는 이러한 유전자가 없다는 차이점을 발견했다. 이것은 인간유전자의 단일한 부분의 변화는 HIV 전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를 이끈 조나단 스토이 (Jonathan Stoye)박사는 "이번 발견은 에이즈와 싸울 수 있는 효과적인 유전자 치료방법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론적으로 HIV에 전염된 개인으로부터 세포를 추출하여 유전자변이를 통해 HIV 전염에 저항할 수 있는 세포를 만들어 다시 환자에게 이식하면 된다. 이들 세포는 에이즈의 진전을 막을 수 있다. 그는 "대안적으로 우리는 HIV에 대한 저항에 관여하는 인간유전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약물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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