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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2.24 18:46 수정 : 2010.02.24 22:15

오구택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





오구택(사진)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24일 유전자 ’시디137’(CD137)이 동맥경화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 연구팀은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도록 유전자를 변형한 쥐에서 시디137 유전자가 발현하지 못하도록 하자 동맥경화증이 억제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연구 논문은 심혈관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인 <서큘레이션> 온라인판 22일치에 실렸다.

오 교수는 “이번 실험 결과를 토대로 시디137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는 물질을 발굴하면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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