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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0 17:03 수정 : 2005.06.20 17:03

◈ 독일 본의 '고등유럽 연구센터'가 사람 얼굴의 모양이나 질감을 순식간에 캡처할 수 있는 이동식 홀로그래피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홀로그래픽 안면 Topometry로 불리는데, 증폭된 주파수-중복 Nd:YAG 레이저로부터 방출된 35ns의 녹색 레이저 펄스를 사용하여 사람의 얼굴에 주사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이 센터 Peter Hering 박사는 '눈에 안전하고 피부 표면에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아도 매우 우수한 반사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녹색빛을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특히 짧은 노출시간으로 살아있는 물체의 홀로그램을 생성할 수 있고, 3차원 컴퓨터 모델을 생성하도록 디지털화 되어 피부의 구멍과 머리카락도 판별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20분 안에 조립이 가능하기에 앞으로 이동이 필요한 범죄수사나 안면 수술 등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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