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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5 13:42 수정 : 2005.07.15 13:42

중국은 오는 10월 초 두번째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 6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중국의 우주선과 위성 제조업체인 중국항천과기공사 우주개발 책임자인 쑨웨이강은 아마도 선저우 6호가 선저우 5호 발사 만 2년만인 10월초 발사될 것 같다고 말하고 더 이상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쑨라이옌 국가 항천국장은 선저우 6호에는 두 명의 우주인이 탑승, 5~6일간 우주에 체류한후 귀환한다고 밝히고 현재 14명으로 압축된 탑승 후보들이 막바지 무중력과 비상 사태 대처 훈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첫 우주인 양리웨이가 훈련 중인 탑승자 후보에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은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때 정확한 기상 관측을 위해 올림픽 개최 전에 최소한 2개의 기상 위성을 추가 발사할 예정이다. 중국은 작년 10월 기상 위성 FY-2C호를 발사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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