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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8 19:43 수정 : 2005.07.18 19:44

◈ 손톱 일부에 디지털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을 일본 토쿠시마대학 공학부 하야사키 요시오 조교수 개발팀이 개발했다고 한다. 이 정보는 손톱이 자라서 바뀌는 약 반년간 유지될 수 있으며 정보량은 5메가바이트 정도라 한다. 연구팀은 깍아낸 손톱의 일부에 강한 레이저를 짧은 시간 반복해서 비추면 열에 의해 내부의 단백질이 미소한 '점'상태로 변성되어 형광을 내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깊이 0.04~0.08mm 지점에 3개 층에 걸쳐 직경 약 0.003mm의 '점'을 규칙적으로 찍어서 현미경으로 각층의 형광을 정확히 읽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손톱이 카드를 대신하여 지문 및 손가락 끝의 정맥으로 본인 확인과 함께 손가락 하나만으로 쇼핑이 가능해 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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