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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4 14:29 수정 : 2005.08.04 14:30

세계적 과학자로 우뚝 선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 연구실의 보안장치가 강화된다.

4일 황 교수팀에 따르면 서울대측은 황 교수의 연구기밀 유출 방지와 외부인의 무분별한 출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황 교수와 이병천 교수 연구실로 통하는 서울대 수의대 내 5층 통로에 `보안 문' 설치 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보안문은 지문인식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지문이 등록되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황 교수팀의 한 관계자는 "수의대 건물 내에서 연구실로 통하는 통로가 개방돼 있어 취재진과 방문객의 방문이 너무 잦았다"면서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하겠지만 연구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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