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2.10.04 09:51 수정 : 2012.10.04 09:51

꽉 선생의 일기 (136)

□ 미국 과학인이 한국 과학인한테 말할 때에는 쉬운 영어를 써서 듣기 편하다. 그러나 학술지에서는 귀족 영어를 써서 읽기 불편하다. 별 내용도 아닌데, 어려운 영어 낱말을 번갈아 쓴다. 게다가 한국 과학인도 그런 귀족 영어를 쓰라고 강요한다. 미국 과학인도 한국 과학인처럼 아는 척, 잘난 척하는 것이 문제이다.

정민석 아주대학교 교수, 의과대학 해부학
안철수씨처럼 의과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의사를 포기하고 과학인이 된 해부학 선생. 과학인은 의사보다 돈을 덜 벌지만, 훨씬 즐겁기 때문이다. 영상해부학의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쓰는 것도 즐기고, 과학인의 속사정을 만화로 그리는 것도 즐긴다. 이메일 : dissect@ajou.ac.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