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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1.19 14:33 수정 : 2012.11.19 16:42

꽉 선생의 일기 (143)

□ 이름난 연예인은 조금 나쁜 짓을 해도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훌륭한 연구로 이름난 과학인은 조금도 나쁜 짓을 할 수 없다. 내가 보기에 그런 과학인은 개인적으로 불행하다. 따라서 나는 그런 과학인이 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실은 되지 못하는 것이지만.

정민석 아주대학교 교수, 의과대학 해부학

안철수씨처럼 의과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의사를 포기하고 과학인이 된 해부학 선생. 과학인은 의사보다 돈을 덜 벌지만, 훨씬 즐겁기 때문이다. 영상해부학의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쓰는 것도 즐기고, 과학인의 속사정을 만화로 그리는 것도 즐긴다.

이메일 : dissect@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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