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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2.17 11:40 수정 : 2012.12.17 11:41

꽉 선생의 일기 (147) 늙었다는 증거

꽉 선생의 일기 (147)

□ 이성 친구를 만날 때에도 가슴이 떨리면 젊었다는 증거이고, 다리가 떨리면 늙었다는 증거이다. 가슴이 떨릴 때가 좋은 때이다. 따라서 젊은 과학인은 이성 친구도 많이 만나고, 구연 발표도 많이 해야 된다. 가슴이 떨리는 것을 즐겨야 된다.

정민석 아주대학교 교수, 의과대학 해부학

안철수씨처럼 의과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의사를 포기하고 과학인이 된 해부학 선생. 과학인은 의사보다 돈을 덜 벌지만, 훨씬 즐겁기 때문이다. 영상해부학의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쓰는 것도 즐기고, 과학인의 속사정을 만화로 그리는 것도 즐긴다.

이메일 : dissect@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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