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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1 19:44 수정 : 2005.08.11 19:45

세계적인 생명공학자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를 위한 전용 연구시설이 건립된다.

서울대는 12일 오전 관악캠퍼스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를 돕기 위해 첨단시설을 갖춘 ‘의생명공학연구동’ 기공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부가 연구시설비 200여억원 모두를 지원하는 연구동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되며, 2006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연구동에는 줄기세포 연구실, 동물복제 및 세포이식 실험실, 분자생물학 연구실 등이 들어서며, 무균 복제돼지에서 생산한 장기의 안전성 검증 등을 위한 연구실험용 영장류 시설도 400평 규모로 설치된다. 또 외국 생명공학 석학의 연구실과 공동연구센터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국제적인 줄기세포 연구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호을 기자 he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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