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6.27 19:17
수정 : 2013.06.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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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 <서울신문> 의학전문기자(한국 과학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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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언론인과 과학 저술가, 과학 블로거, 미디어 활동가 등을 아우르는 과학 언론인들의 세계 대회인 세계과학언론인 회의(WCSJ)의 2015년 대회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됐다.
세계과학언론인연맹(WSJF)은 26일(현지시각) 핀란드 헬싱키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제8차 대회 총회를 열어 제9차 대회의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4일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의 과학기자단체들은 연맹 이사회(7명)를 상대로 9차 대회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앞으로 2년 동안 2015년 대회 조직위원장은 심재억(사진) <서울신문> 의학전문기자(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가, 연맹 회장은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가 맡는다.
세계과학언론인 회의는 1992년 일본 도쿄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2007년부터 2년마다 열린다.
헬싱키/오철우 기자
cheol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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