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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닯고 싶은 과학기술인’ 고계원 교수등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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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과학문화재단, 고계원 교수등 10명 선정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27일 ‘2005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 10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과학기술인들을 보면 △학술연구 부문에서 고계원(54) 아주대 수학과 교수, 김규원(53) 서울대 약대 교수, 김예동(51)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장, 신희섭(55)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장인순(65) 한국원자력연구소 고문 등 5명이 뽑혔다. 또 △산업계 부문에서는 김상면(59) 자화전자 대표이사, 양덕준(54) 레인콤 대표이사, 황철주(46)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3명, △사회문화 부문에선 김희준(58) 서울대 화학부 교수와 박석재(48) 한국천문연구원장 등 2명이 선정됐다.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과학기술인 가운데 최근의 업적을 바탕으로 10명을 뽑는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들은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이들에게 과학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일을 한다. 과기부는 3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선정 기념 행사를 열고 기념패를 전달한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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