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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9 16:56 수정 : 2005.09.19 16:56

과학향기

◈ 펜실바니아 대학의 Lawrence Rome은 걸을 때 몸이 위아래로 움직여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가방을 발명했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걷는 것만으로 7.4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므로 핸드폰, GPS 장비 등의 배터리를 휴대하지 않아도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가방은 등산객이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단단한 프레임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짐을 나르는 칸막이가 수직 스프링에 의해 프레임으로부터 매달려 있어서 둔부의 움직임에 따라 가방 프레임이 위로 움직이게 되면 관성에 의해 가방과 짐의 움직임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기계적 에너지는 톱니 모양의 선반을 짐 받침대에 부착시켜 톱니 기어가 프레임에 맞물리게 함으로써 얻어진다. 이 기어를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에 부착하면 전기가 사용되거나 가벼운 재충전 배터리에 저장되는 것이다.

특히 더 빨리 걷거나 무거운 짐을 이용하면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연구진은 현재 재생 배터리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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