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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가 군용 이동표적 로봇을 개조해 만든 피자배달 로봇. 도미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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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이동표적 로봇을 개조해 개발
시속 20킬로미터, 한 번 충전에 20킬로미터
자율주행차량 기술 활용해 장애물도 우회
“2년 후엔 배달 현장 투입할 수 있을 것”
로봇의 등장으로 사라지는 일자리에 피자 배달원도 포함시켜야 할까? 배달 드론에 이어 배달 로봇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도미노피자 오스트레일리아 법인은 세계 처음으로 피자 배달용 로봇 ‘드루(DRU=Domino Robotic Unit)’를 개발해 시험중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드루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방위산업체 마라톤 로보틱스(Marathon Robotics)와 함께 군 훈련용 이동표적 로봇을 개조해 만들었다. 이동표적 로봇은 이 회사가 개발해 2008년부터 군에 납품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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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는 차도가 아닌 인도나 오솔길, 자전거도로를 달린다. 도미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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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빨간색 온장고에, 음료는 파란색 냉장고에 담아 배달한다. 도미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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