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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6 22:19 수정 : 2005.10.26 22:19

과학향기

◈ 보다 맑은 공기를 원한다면 에어컨이 켜 있는 자동차를 타는 것보다는 배기가스가 포함된 도심을 걸어야 할 것 같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자동차 실내공기 평가협회’는 자동차 실내공기의 오염도가 도심지역 공기보다 심하며 이는 자동차 실내의 음악 장치, 방향제, 자동차 의자로부터 발산되는 화학적 물질의 냄새 및 필터를 거치지 않은 배기가스의 유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자동차 실내 공기 오염의 주범은 사람”이라며 자동차 안에 탑승한 사람으로부터 방귀 가스, 박테리아 및 곰팡이 등이 퍼지게 되므로 자동차의 밀폐된 공간에 탑승한 사람이 많은 것 자체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자동차 실내공기는 실외공기와 달리 정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종종 교체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등 자동차 실내 공기 정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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