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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31 18:29 수정 : 2005.10.31 18:33

특정연구개발비 22% 늘려

과학기술부는 내년에 기초과학연구 지원사업에 올해보다 5.8% 늘어난 2796억원, 특정연구개발사업에 22.4% 증가한 5228억원을 각각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기초과학연구 지원사업으로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와 국가핵심연구센터(NCRC)에 각각 71억원과 108억원이 투입되고, 중성미자 검출설비·중대형 이온빔 가속기 등 연구 인프라가 새로 구축된다. ‘글로벌 과학기술 협업 연구망(GLORIAD)’에 대한 투자도 올해 26억원에서 내년엔 50억원으로 확대된다. 올해 ‘제1호 최고 과학자’로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선정된 데 이어 내년엔 2명이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특히 기초과학 연구지원 때 연구자 1인당 3과제, 3억원 이내로 제한함으로써 신진 연구자의 연구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정연구개발 사업은 태동기의 미래원천, 핵심기반, 대형 복합기술 개발과 공동연구 장비 및 기반육성 등에 관한 사업으로, 생명공학(BT)와 나노기술(NT) 분야에 각각 1488억원, 574억원이 각각 투입되며 특히 우주기술(ST) 분야에 2505억원이 투입된다.

이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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