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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5 00:08 수정 : 2005.11.05 00:08

(러크나우<인도> AP=연합뉴스) 인도 마디아 프라데시주에서 성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두 개의 화석이 발견됐다고 PTI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인도의 과학잡지 '커런트 사이언스' 10월호에 따르면 30피트 깊이의 마른 우물에서 발견된 6천500만년 된 이 화석은, 곰팡이와 유사한 변형균류의 세포로 이뤄작은 벌레 같은 것으로 그 결합한 자세와 형태로 볼 때 성교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 러크나우의 고식물학 연구기관 관계자는 성적 결합이 화석 형태로 발견된 것은 사상 처음이라며 생식 기관이 매우 정교하고 성교의 순간이 짧은 것을 고려할 때 이같은 화석은 매우 진귀한 것이라고 말했다.

fai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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