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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4 21:19 수정 : 2005.11.15 11:16

일반대중과 과학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추구하는 과학기술커뮤니케이션포럼(과컴포럼)이 창립됐다.

과학커뮤니케이션 연구자, 교육자, 실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과컴포럼은 10일 서울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창립 총회를 열어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PCST-9 컨퍼런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과컴포럼은 이날 발표한 창립취지문에서 “지구온난화, 핵전쟁과 테러 위협, 인구 폭발, 인간복제 등의 새로운 과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의 지속적 기여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과학커뮤니케이션은 인류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에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구실을 할 수 있고, 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학수 서강대 언론대학원장이 회장에, 이덕환 전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협동과정 주임교수, 한봉오 대덕연구소홍보협의회 회장, 권기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이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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