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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3 22:59 수정 : 2005.11.23 22:59

2007년 4월 우주선에 탑승할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내년 3월 뽑힌다.

과학기술부는 23일 우주인 선발 주무기관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원장 최연석)으로 최종 확정하고, 내년 3월까지 우주인 2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이달말부터 우주인 선발에 들어가 4단계에 걸쳐 내년 3월까지 2명의 후보를 결정해, 4월부터 1년 동안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훈련센터에서 훈련을 거친 뒤 2007년 4월 1명의 우주인을 우주선에 보낼 계획이다.

최초의 한국 우주인은 우주선 소유스호를 타고 지구에서 350㎞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해 엿새 동안 머물며 무소음 휴대전화 등 다양한 우주과학실험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되면 우리나라는 우주에서 과학실험을 수행하는 10번째 나라가 된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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