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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2 15:21 수정 : 2005.02.02 15:21

◈ 화성의 밤은 자외선 광선으로 인해 빛난다고 한다. 프랑스, 러시아, 벨기에, 미국 연구원들은 현재 두터운 드라이 아이스(carbon dioxide snow) 빙상으로 덮여있는 화성의 남극에서 특별히 강력한 자외선이 탐지되었다고 한다. Jean-Loup Bertaux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질소와 산소 분자들이 만나면서 빛이 방출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매우 차가운 화성의 남극에서는, 공기의 흐름(draft)을 만들어 내면서 두꺼운 드라이아이스 층이 형성되어 있다고 연구원들은 설명했다. 이는 화성에 산소와 질소 원자들이 많은 양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그러므로 밤의 자외선 빛의 관측을 통해서 화성에서의 공기가 어떻게 순환하고 있는 지에 대한 보다 명쾌한 설명이 가능해질 것이고, 이러한 결과에 의해 화성 대기의 움직임을 보다 더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화성 탐사 관측선에게 있어서 소중한 데이터가 아닐 수 없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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