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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28 17:34 수정 : 2018.11.28 17:43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고흥/사진공동취재단

28일 오후 3시59분 58초 발사…연소시간 151초 달성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고흥/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들어갈 75t급 액체 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발사체가 28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3시 59분 58초에 발사한 시험발사체의 연소 시간이 151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엔진 시험발사체의 성능은 연소 시간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누리호 1단 엔진의 목표 연소 시간인 140초로, 이를 11초 넘어선 것이다.

시험발사체의 길이는 25.8m, 최대지름은 2.6m, 무게는 52.1t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날 쏘아 올린 발사체는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일 75t급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용 발사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8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의 시험발사체가 발사되고 있다. 엔진 시험발사체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이는 75t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단부와 유사하다. 사진은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의 발사 궤적. 고흥/연합뉴스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고흥/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발사체(누리호)에 사용될 75톤 엔진 비행시험을 위한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속으로 촬영한 32컷의 사진을 한 장으로 레이어 합성했다. 고흥/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고흥/사진공동취재단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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