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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4 17:55 수정 : 2005.12.14 17:55

혼다는 두 다리로 걷는 로봇인 '아시모'(Asimo)가 IC(집적회로) 통신카드를 가진 사람을 안내하거나 음식을 나를 수 있을 정도로 기능이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1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시모는 IC 통신카드가 내는 전파를 감지, 사람과 사람의 움직임을 식별하고 안내하는 기능을 새로 갖췄다. 걷는 속도도 지금의 2배인 시속 6㎞로 크게 향상됐다.

또 음식을 실은 수레를 밀며 나를 수 있다. 머리 부분의 카메라와 손목의 감지기를 사용해 균형을 잡기 때문에 접시를 떨어뜨리지 않는다고 한다.

아시모는 상반신을 굽히거나 비틀어 균형을 잡으며 인간처럼 걸을 수 있는 로봇이다. 목적지를 지시받으면 장애물이 나타나도 멈춰 서지 않고 스스로 피해가며 앞으로 향한다.

http://blog.yonhapnews.co.kr/shin17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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