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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표면에 검게 보이는 흑점은 기존에 알려진 11년·60년 주기 외에 240년 주기로 많아졌다 적어졌다 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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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점·자두·계란·복숭아·배로 크기 표현
태양주기 11년·60년 외에 240년 추가 발견
흑점 많아지는 시기에 온도 급격히 하락해
태양 장주기 활동 기후변화와 연관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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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표면에 검게 보이는 흑점은 기존에 알려진 11년·60년 주기 외에 240년 주기로 많아졌다 적어졌다 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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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1151년 3월)에 흑점에 대해 ‘흑자’라 기록하고 크기를 “계란만했다”고 표현했다. 천문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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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사서에 기록된 1천년 동안의 흑점 주기 분석. 빨간색과 파선은 몬테카를로 분석에서 추정된 99.73%와 99.99%의 통계 유의 수준으로, 이들 선보다 높은 봉우리는 실제 태양활동의 주기임을 알 수 있다. 천문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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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천년 동안 흑점과 서리 기록 분포. 아래쪽 빨간 점선 막대그래프는 한국 흑점기록 수, 파란색은 중국 기록 수이다. 막대그래프가 겹쳐진 곡선그래프는 240년 태양활동 주기를 나타낸다. 위쪽의 작은 원은 서리 기록으로, 검은색과 흰색 원은 각각 봄과 가을의 서리 관측 날짜를 나타낸다. 두 원 사이(무상기간)의 간격이 좁을수록 기후가 추워짐을 나타낸다. 천문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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