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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6 16:47 수정 : 2005.12.26 16:47

과학향기

◈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원전에 주입하는 기술이 개발, 석유증산 효과까지 얻고 있다.

캐나다의 서스카츄완주에 있는 웨이번 원전은 5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땅 속으로 주입하는데 성공했다. 땅 속에 주입된 이산화탄소는 미국 노스타코타주 뷰러 근교의 거대한 가스화 공장의 합성연료 플랜트에서 파이프 라인을 통해 운송됐는데 그 압력을 이용해 더 많은 석유도 채취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에너지성에 따르면 웨이번 원전의 석유채취율이 약 2배로 늘어나 20년 정도 더 석유를 채취할 수 있게 된 것.

이밖에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저장하면 기체인 이산화탄소를 약 18개월 이내에 고체 산화칼슘 쵸크의 주성분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지하 약 900미터에 주입해 두면 이산화탄소가 지상으로 누출될 염려가 없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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