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1.16 17:16
수정 : 2006.01.16 17:16
과학향기
◈ 하버드 의과대학의 로렌지(Mara Lorenzi) 박사는 최근 당뇨병을 가진 쥐들을 대상으로 선택적 항혈소판 제제인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항염증 범위 이하에서도 모세혈관 세포의 자멸사와 무세포성 모세혈관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모두 초기의 신경학적 이상들을 예방하진 못했는데 알도스 환원효소 억제제인 소비닐을 이 약물들의 효과에 대한 척도로 사용할 경우 모든 이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렌지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억제제들은 임상적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평가에 이용되고 있는데 아스피린을 사용하면 대안적 또는 부가적 치료방침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출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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