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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1 16:53 수정 : 2006.03.02 22:59

과학향기

◈ 말의 걸음걸이는 땅에 닿는 발굽의 수, 위치, 속도에 따라 다르다. 우선 평상시에는 분당 약 110m 정도의 속도로 네다리가 각각 움직이는 반면, 분당 약 220m 정도의 속도로 가볍게 달릴 때는 양 대각선의 다리가 동시에 움직이는데 이를 2절도 보법이라 한다. 이보다 더 빠른 분당 약 350~400m 정도의 달리기에서는 3절도의 보법을 이용하는데 왼쪽발이 먼저 나오는 ‘좌구보’와 오른쪽발이 먼저 나오는 ‘우구보’가 있다. 경주마가 경주할 때 뛰는 것과 비슷한 속도인 분당 약 550 ~ 600m 정도의 속도에서는 평상시와 같은 4절도 보법의 걸음걸이가 된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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