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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4년, 국회 앞 길바닥 2년…“짐승에서 사람이 되어가는 시간”
2년 넘게 국회 앞 길바닥에서 살고 있는 사람 둘이 있다. 부산 형제복지원의 피해 생존자인 최승우, 한종선씨다. 국회 의원회관 쪽 정문 옆에 있는 한평 남짓한 작은 천막이 그들의 집이다. ...
2019-12-21 13:25
여성들이여, 2020년 대중문화도 부탁해
본디 연말은 회한과 후회로 가득한 시기다. 연초에 세운 계획들은 십중팔구 미완이거나 어그러져 있고, 돌아보면 이룬 것보다 이루지 못한 것들이 더 잘 보이는 법이니까. 하지만 그걸 고려...
2019-12-21 13:25
유괴범이 잡히고 시작된 기자의 ‘진범’ 추적기
일본 교토에서 유괴사건이 발생한다. 피아노 학원을 마친 10살 여자아이가 엄마를 기다리는 사이 일어난 일이었다. 경찰은 몸값을 요구하는 유괴범을 잡기 위해 약속 장소에 잠복하지만, 범...
2019-12-21 13:25
중년 남성 피카소가 그루밍한 17살 마리테레즈의 ‘꿈’
1927년 1월 마리테레즈 발테르는 파리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제 17살. 세상을 탐색하려고 기지개를 켤 나이였다. 흘러내리는 금발을 귀 뒤로 넘기며 이제 막 지하 ...
2019-12-21 09:18
서로 잘 몰라서 편안한, 느슨한 공동체 ‘고독한 ㅅㅈ방’
연말이면 아무래도 평소보다는 약속이 많아진다. 립서비스로 ‘언제 밥 한번 먹자’ 하던 사람들과 ‘올해 가기 전 한번 보자’ 했던 것들이 실제 만남으로 성사되기 때문이다. 물론 ○○고 ○○회 ...
2019-12-21 09:17
낡은 세간살이 대신 이력서 …노인과 다른 ‘청년 고독사’
자살이나 범죄 현장을 청소하는 특수청소업체 ‘하드웍스’를 운영하는 김완(46) 대표는 최근 3개월 사이 홀로 세상을 떠난 이들이 살던 집 세곳을 청소했다. 살림의 흔적을 봤을 때 모두 30대...
2019-12-21 09:17
몸에 총탄 박고 돌아온 영월이…도망쳐야 살 수 있는 존재들
서울 도심을 털어먹은 개발이 서울 변두리로, 수도권으로, 전국 각지로 손을 뻗었다. 재개발·재건축이 전국화되면서 들개 포획에 나선 자치단체들도 전국으로 확산됐다. 수도권 노후 지역으...
2019-12-21 09:16
한국당 추천 김기수 특조위원 임명에 세월호 유가족들 기피 신청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김기수 <프리덤뉴스> 대표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비상임 특조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들이 기피 신청에 나섰다. 사참위 노조는 20일 ...
2019-12-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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