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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0 16:01 수정 : 2006.02.10 16:01

정월 대보름인 12일 전국적으로 커다랗고 둥근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이천식 통보관은 10일 "정월 대보름인 1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맑아 둥근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11일과 12일, 13일 중에서 12일 날씨가 가장 좋다"고 예보했다. 서울ㆍ경기 지방에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보름달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날 서울ㆍ인천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하 2도, 청주ㆍ대전 영하 3도, 전주ㆍ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0도, 제주 영상 4도 등이다. 또 낮 최고기온은 서울ㆍ인천 영상 3도, 춘천 영상 4도, 강릉 영상 6도, 청주ㆍ대전 영상 5도, 대구ㆍ부산 영상 6도, 제주 영상 8도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11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뒤 점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7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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