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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8 07:42 수정 : 2006.08.18 07:42

17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업단지내 모 전기회로판 제조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해 60여명이 치료를 받았다.

가스를 들이마신 직원들은 구토 등 가스 중독 증세를 보여 시화병원 등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30여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유독가스가 발생하자 펌프차 등 제독장비를 동원, 4시간여 동안 유해물질 제거작업을 벌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공장 납품업체 직원이 실수로 염산탱크에 염소산나트륨을 부어 유독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용수 기자 aayyss@yna.co.kr (시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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