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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9 19:12 수정 : 2005.03.09 19:12



문화재청은 9일 경기도 여주의 조선 효종임금 묘소인 영릉 재실 경내의 회양목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굴참나무 숲을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영릉 회양목은 나이만 약 300년을 헤아리는 희귀목이다. 덩치가 크고 가지 형태도 잘 보존되어 있어 국내 회양목을 대표하는 나무다. 또 강릉 굴참나무 숲은 둘레가 2m 이상 되는 굴참나무 12그루가 뿌리를 내린 희귀림으로 보존 상태가 좋은데다, 산촌 토착신앙이 어린 당숲이어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이들 자연유산은 30일 동안 예고 절차를 거쳐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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