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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3.26 19:26 수정 : 2007.03.26 19:26

봄비

개나리가 활짝 핀 서울 마포구 용마루 고개에서 26일 오후 한 시민이 광고지로 봄비를 가리며 걸어가고 있다. 봄을 재촉하는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27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갤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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