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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2.05 17:25 수정 : 2008.12.05 17:25

서해안유류사고 1주년을 이틀 앞둔 5일, 주민들이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그 동안 오염현장에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열려던 행사가 폭설로 취소된 뒤 행사참가자들이 마을로 돌아가고 있다. 태안/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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